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변화 & 확대경 검사!
진서를 치료한 산후검진! 자궁경부 이형성증 소견!
확대경 검사 후 지켜보기, 임신, 출산 후 정상!
지난해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대상이라 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검사! 출산 때 있던 간호사가 이형성증이 한번 나왔으니 좀 더 정확하게 확대경 검사까지 하라고 했다.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일반검사만 했는데, 간호사 왈! 일반 검사는 암에 걸린 분도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염증 반응등이 있으면 와서, 재차 검사해 보십시오 라고ㅠㅠ네!!!(그 날은 보통으로 하면 좋았다.;;;)
이번 일반 검사만을 했지만,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음성인 곳, 아래에 코멘트가 붙어 있다.
반응성 세포변화
일반 검사 때 간호사 선생님이 일반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지니까 확대경 검사까지 하라고 했는데 비용도 그렇고 그 불편함이 싫어서 안 한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검사 ㅠㅠ내친김에 초음파도 해보고 확대경 검사도 했다.(뭐 인터넷 검색해보니 염증이다, 질염이다, 괜찮아…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확실한 것이 좋으니까, 한번 정밀한 검사와 초음파를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은 받는 편이 좋겠지. )
초음파는 항상 깨끗해!확대경 검사는 결과 1주일 소요!비의료인인 저는 항상 그 일주일에 노심초 4, 30대 후반에야 하나씩 고장이 나는가 싶기도 하고 예전 같으면 괜찮겠지 하고 검사 안하고 넘어갔을 텐데... 진서 다예가 워낙 어려서 죽으면 안 되는데? 아프면 안 돼 싶어 얼른 검사를 받았다.
월요일에 검사를 받고 금요일에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전화오면 이상이 있고, 문자오면 정상인데...
결과 나왔는데 급하지 않으니까 시간 날 때 와서 결과 물어보래이게 무슨 일이야?^^;괜찮은가, 아닌가.
#너무했던 날이여서..다른 날 갈까도 생각했는데..너무 급한 친구라서..아줌마한테 애들 맡기고 병원가려고..
간호사가 이 추우니까, 천천히 와도 되는데...라는 의사의 3년전과 비슷하지만 병이라고 하는 것은 애매하고, 2년에 1번 검진을 1년에 1번 하려고..
면역문제이기도 하고, 바이러스가 나왔다 나았다가, 또 나왔다가, 고위험 바이러스가 아니니까 지금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ㅠㅠ
휴, 그래도 안심이다.
의사 선생님께, 선생님,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그랬더니 #자궁경부암백신 #다시 얘기하셔서 이미 맞았으니까 그냥 분비물이 안 좋거나 하면 그때그때 오라는 소견...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할 것도 없고
그게 더 무서워~~~
우선 자궁경부암 검진은 이것으로 끝이 났고
우리집 호크젠이 비라왈 (엄마 거의)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세요 (눈물)
모두 2021년 건강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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